대입 지원서에는 다양한 경력, 활동, 수상기록은 물론 아르바이트 기록까지 작성하는데,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을 통한 수상기록이나 리더십 포지션을 통한 학생의 경험이 에세이에까지 충분히 표현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을 강조할 수 있는 과외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공과 관련되었거나 창의력과 관련된 재능을 보일 수 있는 과외활동
(2) 수년간 열정적으로 수행하여 리더쉽을 발휘 할 수 있는 과외활동
(3) 사회적, 경제적으로 기여, 나눔의 미덕을 보일 수 있는 과외활동
과외활동은 단기간에 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며, 선택과 집중을 보여야하기 때문에 과외활동을 선택하기 위해서 대학입학을 고려하지 말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1) 음악 관련 활동 : 밴드부,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
– 다양한 재능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으며, 팀워크가 있음을 보여줄 수 있음
–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에 가기까지 오랜기간의 활동이 필요함
(2) 스포츠 :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어 학교를 대표하는 활동
– 단체 활동을 잘하고 남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에 최적
– 주장과 같은 리더십 포지션을 경험했다면 훌륭한 이력이 됨
– 단, 미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력적 부담이 있을 수 있음
(3) 학교신문, 매거진 : 학보사 등 문학적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
– 문학과 관련된 학문적 능력과 밀접히 연관되 있는 것이 장점
– 주요 직책을 맡을 수록 시간 손실이 만만치 않은 활동
(4) 소규모 클럽 : 소규모 클럽을 직접 조직하는 Founder 역할
–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클럽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까지 한다면 금상첨화
– 단, 활동 없는 멤버와 협력 없는 Founder는 오히려 감점요인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활동력과 규모여야함
(5) 학생회 활동 : 학생 자치 조직을 이끌며 기금조성,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 가장 명확하게 지원자의 리더십과 사회 참여 성향을 보여줄 수 있음. 학생회장이 되지 못한다하더라도 학생회 참여만으로 리더십을 보여줄수 있음
– 학교 측과 유대 속에 진행되는 까닭에 우수한 추천서를 받기 유리하며, 장학금 혜택을 받을 확률도 높아짐
(6) 경시대회나 수상실적
– 문학, 수학, 과학, 공학 분야에 직접적인 수학 능력을 어필 가능
– 미 전역 대회 뿐아니라 지역단위 대회도 많음
– 단, 성과를 내어 어필하기 좋은만큼 성과 자체를 내기가 힘들며, 성과를 못낸다면 별 의미가 없음.
(7) 봉사 활동 : 자원봉사 (volunteering)과 지역봉사(community service) 등
– 좋은 봉사활동을 충분히 꾸준히 하는 것은 어떤 대학을 지원하던 어필 할수 있음
– 단기간(방학기간 등)의 40시간 보다는, 한학기 동안 일주일간 3~4시간을 활동한 것이 효과가 더 좋음
– 단,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함
(8) 개인 프로젝트, 취미활동
– 개인의 창의력과 개성을 수학능력과 연결시켜 보여줄 수 있는 리서치나 창작활동
– 개인의 개성과 창의력을 확실히 보여줄수 있음.(학교 선생님의 도움이 있는 활동이라면 우수한 추천서도 기대할만함)
– 에세이와 레주메에 언급할 수 있는 좋은 소재
– 단, 뚜렷한 성과를 남기기 쉽지 않을수 있으며, 시간 손실도 무시하기 힘듬.
레주메에 한 줄 기록할 정도의 성과로 그친다면, 시간은 많이 사용하였으나 효과는 없는 활동이 될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