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 / 수시] 자소서 작성 알아보고 비교과 스토리 구성하기

Q. 자기소개서는 언제 준비해야 할까요? 

특례 지원은 7월, 수시 지원은 9월에 지원 할 수 있습니다. 특례 경우 6월에 자소서를 보통 완성 하며 이 경우가 가장 최적화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시 지원의 경우 7-8월에 집중적으로 작성 하여야 9월에 안정적으로 원서 접수를 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Q. 자기소개서 작성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목표하는 대학에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다른 지원자들보다 조금 뚜렷하게 멎지게 작성 하기를 원할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자칫 과욕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자소서는 평가자 입장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전형에 따라 평가자인 입학사정관이나 교수님이 보시기에 적절한 자기소개서 인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해외고의 학생들 경우 자기소개서 외에 제출하는 증빙서류를 분석하고 이 중, 자신의 지원 계기나 목표가 된 활동에 대한 서류는 1개로 짧다면 이를 자소서에서 계기가 된 과정들을 서류에서 부족한 부분을 녹여내어 설득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고의 학생들 경우는 자칫 비슷한 내용의 자소서가 될 수 있습니다. 생기부에 자세하게 담지 못했던 또는 부족한 내용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성 하되 생기부에 명시적으로 있는 근거로 작성 하는 것으로 종합해 본다면 해외 및 국내고 학생들은 자소서를 서류평가자 중심으로 작성 한 다면 좋은 자소서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자소서는 서술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구구절절 자소서의 문항에 맞게 작성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하게 지원동기 등이 전공 적합성이 나타나면서 두드러지게 만들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서류 평가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글이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원자의 구체적 사례를 표현하는 것이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하면 중요한 포인트는  평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것을 추천 그리고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표현할 것을 추천 합니다. 

Q. 해외고 졸업자 중, 특례 지원이 안되는 경우 어떻게 우수성 입증 자료를 준비해야 할까요? 

해외고의 학생들중에서는 특례 지원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우수성 입증자료를 준비 하는데 학교 생활기록부 대체서식 이라는 것을 활용하여 준비 해야 합니다.

학교 생활기록부 대체서식(대학마다 서식 상이함)을 보면 교내 수상내역의 경우 국내 입시와 거의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년 별 수상을 많이 받은 학생들의 경우 아쉽겠지만 수상 중 자신이 선정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동아리 활동 분야 같은 경우 해외고 학생들의 경우 여러 활동을 교내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식에는 동아리 활동도 한 학년에 2개 작성이 가능 하기 때문에 어떤 활동을 선택하여 작성하고 이에 대한 00자 내에 설명을 하는 것도 정해진 글자 수 안에서 활동만의 핵심을 뽑아서 어필 해야 합니다.

이때에는 전공적합성을 어필 하거나 또는 학생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2023년 연세대 수시 외국고 대상 비교과활동 기록표 예시

봉사활동 영역에서도 나눔과 배려를 나타내는 활동도 중요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전공적합성등의 어필이 부족 했다면 봉사활동에서도 전공적합성등을 어필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를 두드러지게 어필 할 수도 있겠습니다. 

> 2023년 연세대 수시 외국고 대상 비교과활동 기록표 예시

대학에 따라서, 위와 같이 영역을 나눠서 작성하여 제출 하기도 하지만 영역 구분 없이 10개 등 갯 수를 제한하여 나열 방식으로 작성 하기도 합니다.

이때 나열 방식은 한국의 생기부의 흐름과 같이 나열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이나 교수님들이 전체적 흐름을 파악하고 읽어 나가는데 선호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서류 경우 이런 흐름에 맞춰 수상 내역, 동아리 내역, 봉사 활동 과 같은 순서로 작성 하는 것을 추천 하며 아니면 SAT 또는  AP 점수 등이 있을 경우 활동과 비교하여 점수 및 AP 과목 등을 고려하여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