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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or 단체명

베르데

출신 학교

서울국제고등학교

SDGs 그룹

[Group 4] 10. 불평등 완화 11. 지속가능한 도시 12.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포럼 주제/소주제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 / 기업 윤리와 가치 소비를 중심으로

초록

SDGs : 10. 불평등 완화, 11. 지속가능한 도시, 12.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본 연구의 목적은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와 불평등 완화에 대한 기업 윤리와 가치 소비의 정책에 관하여 연구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를 위해서 서적 및 논문을 인용하여 현재 정책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정책들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근거 참고를 위해서 서울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제작하였다. 결론적으로, 패스트 패션과 플라스틱 과다사용에 대한 정책들을 제작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와 불평등 완화에 대한 기업 윤리와 가치 소비의 정책들이 문제점들의 해결에 효과적임을 시사했다.

포럼발표
  • 홍경미
    홍경미
    2021년 3월 20일 at 9:42 오전

    안녕하세요. 베르데 팀 여러분, Group3의 Feel us 팀입니다.
    이번 청소년 미래 정책 포럼에 참가하여 베르데 팀과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우선 앞서 정책들을 읽어보던 중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에 관해 패스트패션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세웠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패스트패션을 억제하고 이를 슬로 패션으로 유도하기 위해 패스트패션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정책에 있어서 과연 옳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패스트패션은 사람들이 싼 가격으로 유행하는 패션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패스트패션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가격이 오르고 그 틈새를 이용하여 슬로 패션을 부흥 시킬 수도 있겠지만, 패스트패션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부가세와 환경 보조금보다 더 높다면 이점을 포기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른 회전율과 트렌드를 재빨리 알아채 사람들의 가격 부담, 업체들 와 재고 부담을 확실히 줄일 수 있어 발생하게 되었고 이런 장점으로 패스트패션의 유통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즉, 아무리 강경한 법률 정책을 만들어도 패스트패션을 쉽게 줄이기 못하며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여전히 패스트패션을 원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유연한 제도와 패스트패션 기업자들의 이윤추구를 완화하는 인식개선 활동 혹은 인식개선을 위해 슬로패션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캠페인 활동이 동시에 진행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베르데 팀의 뜻깊은 정책을 알게 되어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상 Feel us 팀이었습니다.

    • huh?
      허서윤
      2021년 3월 22일 at 8:57 오전

      안녕하세요. Group4의 허서윤입니다.
      먼저 패스트패션에 관한 연구를 읽고 저 역시 많은 공감을 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도 그러할 것이, 의류사업은 유행 등에 많은 영향을 받고, 그 유행을 따라가지 않으면 큰 타격을 입기도 합니다. 이에 연구결과에서 나온 베르데 팀의 문제해결방안이 굉장이 창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베르데 팀의 해결방안의 한계점 또한 해결한다면 더욱 나은 정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들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습니다.
      먼저 패션기업에 관세를 부가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았으나 제가 염려되는 부분은, 국내외 경제적 이해관계입니다. 아디다스나 나이키 등 큰 규모의 패션기업은 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회사를 세우는 세계적 기업입니다. 이러한 세계적 기업은 관세 등이 너무 부담이 되면 회사의 안위를 위해 그 나라에서 철거할 수도 있습니다. 철거하게 된다면 한국은 그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도 소비할 수 없으며, 이는 소비자, 생산자 편익을 모두 감소시킬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관셰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관셰를 부과하게 되더라도 그 기업이 부담할 수 있는 선에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플라스틱 소비면에서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이 제조되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이 정책의 한계점은 시간과 비용이 더 든다는 것입니다. 이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친환경적인 기업들을 지원하는 금액을 감소시켜야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 또한 단기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시하는 정책은, 바이오매스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들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은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조금이 줄어든다면 기업들이 친환경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하는 incentive도 줄어들 수 있고, 현시점에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구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에게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부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르데 팀의 정책의 기대효과와 한계점,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능동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상 허서윤이었습니다 🙂

    • essie
      이예슬
      2021년 3월 22일 at 10:08 오후

      안녕하세요, 베르데 팀의 이예슬입니다.
      우선 남겨주신 댓글에 크게 동의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패스트 패션이 아무리 짧은 기간동안 발전해왔다고 해도 특히 개성과 발전된 문화를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법률적인 제도 만으로 아예 뿌리 뽑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친환경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여러 패션 기업에서는 이러한 인식을 이용하여 재사용된 원단으로 옷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프라다, 버버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부터 패스트 패션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자라(Zara) 역시 매장에 헌옷수거함을 배치하고 재생가능한 원단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유럽에서부터 슬로 패션 열풍이 시작되는 가운데 세계적 패션의 판도가 슬로 패션으로 바뀔 시기를 더 앞당기기 위해 이 정책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본 정책의 목적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동등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Feel us 팀에서 남겨주신 의견과 같이 법률적인 장치 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정책을 시행할 때 캠페인을 동반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와 소비자에게 슬로 패션의 가치를 인식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에서 기업가 교육과 소비자 교육이 원활하게 시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Feel us 팀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생각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상 베르데의 이예슬이었습니다. 😉

  • huh?
    허서윤
    2021년 3월 22일 at 8:59 오전

    안녕하세요. Group4의 허서윤입니다.
    실수로 Feel us 팀의 댓글에 답변하여…다시 올립니다!
    먼저 패스트패션에 관한 연구를 읽고 저 역시 많은 공감을 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도 그러할 것이, 의류사업은 유행 등에 많은 영향을 받고, 그 유행을 따라가지 않으면 큰 타격을 입기도 합니다. 이에 연구결과에서 나온 베르데 팀의 문제해결방안이 굉장이 창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베르데 팀의 해결방안의 한계점 또한 해결한다면 더욱 나은 정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들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습니다.
    먼저 패션기업에 관세를 부가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았으나 제가 염려되는 부분은, 국내외 경제적 이해관계입니다. 아디다스나 나이키 등 큰 규모의 패션기업은 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회사를 세우는 세계적 기업입니다. 이러한 세계적 기업은 관세 등이 너무 부담이 되면 회사의 안위를 위해 그 나라에서 철거할 수도 있습니다. 철거하게 된다면 한국은 그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도 소비할 수 없으며, 이는 소비자, 생산자 편익을 모두 감소시킬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관셰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관셰를 부과하게 되더라도 그 기업이 부담할 수 있는 선에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플라스틱 소비면에서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이 제조되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이 정책의 한계점은 시간과 비용이 더 든다는 것입니다. 이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친환경적인 기업들을 지원하는 금액을 감소시켜야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 또한 단기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시하는 정책은, 바이오매스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들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은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조금이 줄어든다면 기업들이 친환경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하는 incentive도 줄어들 수 있고, 현시점에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구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에게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부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르데 팀의 정책의 기대효과와 한계점,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능동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상 허서윤이었습니다 🙂

    • essie
      이예슬
      2021년 3월 24일 at 1:45 오전

      안녕하세요 서윤님! 베르데의 이예슬입니다.

      우선 패스트패션에 관해서는 생각치 못한 부분을 짚어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무역에 있어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적 이해관계인데, 과도한 일반화를 방지하기 위해 제거한 부분 때문에 관세 부과에 대해 한계점이 더욱 많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서윤님이 염려하는 부분과 같이 기업이 아예 철거하게 되면 모두의 편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패스트 패션에 관련된 또 다른 세금 정책인 연결 보조제와 동일하게 세금을 새롭게 걷는 행위에 있어서는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윤님이 언급하신 체계적인 시스템에 있어서는 역진성을 고려한 단계적 도입이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기업이 관세를 부담할 수 있는 선에서 해결하기 위해 공정무역에서 제시했던 기업의 관세 절감 정책과 함께 시행하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폐기물 문제와 공정 무역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면서 기업이 지불하는 관세 또한 정책 시행 이전과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바이오매스와 관련해서 서윤님이 제안하신 정책은 기업이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개발해서 바이오매스 산업을 발전시키는 저희의 정책과 반대로, 바이오매스 산업을 발전시킨 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개발하기 쉽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저희의 정책은 순서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가정했습니다. 서윤님의 정책에서 왜 시간과 비용이 더 줄어드는지 추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질문을 정확히 이해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네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베르데의 이예슬이었습니다! 😉

  • 에이프릴
    최윤하
    2021년 3월 24일 at 9:57 오후

    안녕하세요 베르데팀 여러분, 저는 이번 청소년미래정책포럼 멘토 최윤하입니다. 준비해주신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특히 패스트 패션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던 문제여서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패스트 패션에 대해 제안한 정책을 읽으며 생각난 국내 해결방안 사례가 있어 팀 여러분과 공유하고, 그 사례와 관련하여 질문하고 싶었습니다.

    웨딩드레스와 해녀복에 집중한 의류 업사이클링 브랜드 ‘코햄체’입니다. 웨딩드레스는 연간 170만 벌이 버려지며, 유행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3-4차례 남짓 사용한 후 버려진다고 합니다. ‘코햄체’에서는 이렇게 버려지는 웨딩드레스를 업사이클링하여 가방을 제작하며, 해녀복 또한 파우치와 같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런 사례들을 고려해봤을 때, 재생원료 사용량 지정 그리고 패스트 패션 기업 추가 관세 부과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을 유도할 수 있고, 업사이클링 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해결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 있을까요?

    • essie
      이예슬
      2021년 3월 28일 at 11:49 오후

      안녕하세요 멘토님!
      코햄체와 관련해 다른 기업도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119REO는 안전을 위해 버려지는 소방 장비를 업사이클링하여 소방관을 기억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듭니다.
      업사이클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일 것입니다. 비슷한 사례로 태양광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는데, 친환경적으로 동일한 수익을 창출할만큼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업사이클링 산업구조가 형성되려면 많은 기업이 업사이클링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태양광 전기 생산 산업과 동일하게 업사이클링도 충분히 보조금을 지급받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 이외에도 기업의 역할이 매우 클 것입니다. 우선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격과 디자인면을 고려해서 만들되 가치 판매의 목적이 소실되지 않는 지점을 찾는 것이 궁극적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새활용플라자의 예시를 보면 이니스프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했었는데, 마켓팅을 통해 기업의 친환경성을 부각하고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를 한 번에 낼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혜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정부의 역할로는 업사이클링 유도와 동일하게 산업 구축이 중요합니다. 특히 세계 시장 분석 결과 한국이 재활용에서는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나 업사이클링에서는 현저히 낮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재활용만큼 정부의 꾸준한 유도 홍보와 학교 교육 역시 필요할 것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미술 수업 시간에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패션 디자인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이 이후에도 업사이클링 기관, 업사이클링 기술에 대한 수업을 받았습니다.

  • 서현
    권서현
    2021년 3월 25일 at 1:31 오전

    안녕하세요.
    그룹4의 학생회2입니다.
    보고서, 발표영상을 매우 좋은 대책이 다루어 있어 매우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저희가 업사이클링에 대해 질문이 많아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선 업사이클링 제품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도대체 뭣하러 비싸게 주고 사는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생산비용과, 물질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라에서 시급해야하는지 업사이클링 제품에 필요한 물질을 회수해야하는데 과연 이를 전세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까요.)

    • 서현
      권서현
      2021년 3월 25일 at 1:31 오전

      안녕하세요.
      그룹4의 학생회2입니다.
      보고서, 발표영상을 매우 좋은 대책이 다루어 있어 매우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저희가 업사이클링에 대해 질문이 많아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선 업사이클링 제품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도대체 뭣하러 비싸게 주고 사는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생산비용과, 물질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라에서 시급해야하는지 업사이클링 제품에 필요한 물질을 회수해야하는데 과연 이를 전세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까요.)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essie
      이예슬
      2021년 3월 28일 at 11:08 오후

      안녕하세요! 긴 글과 영상 관심 가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업사이클링 제품의 가격대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폐기물을 깨끗이 처리하고 가공하는 데에서 오는 비용인데요, 쓰레기를 무슨 돈을 주고 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 보고서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소비자가 가격을 고려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이나 가격 이외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 그것 역시 소비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사이클링 제품은 재활용을 넘어선 새활용을 한다는 점에서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치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를 주 대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비 계층을 넓히기 위해서는 물론 기술의 발전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업사이클링 제품의 재료는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수거된 폐기물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 시민들에게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잘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틱 방앗간과 같은 사회적 기업에서도 주도하여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규칙을 만드는 데에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업사이클링을 실천할 여유가 있는 선진국에서 우선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도상국에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의 장점과 효과를 경험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업사이클링은 가치를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소와 동일하게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일부 보조금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서현
        권서현
        2021년 3월 28일 at 11:27 오후

        답변 감사합니다.
        매우 동의한 내용이었습니다.

        의견 나눌 수 있어 영광입니다.

  • MK2004
    서민강
    2021년 3월 25일 at 9:00 오전

    안녕하세요, 베르데팀 여러분. Group 4의 Graded P팀입니다.
    개개인의 이익을 가장 중요시하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무시되기 쉬운 기업 윤리와 가치 소비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뜻깊었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외부 자료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직접 설문조사를 한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다만, 발표 영상을 보다가 몇 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댓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 (EPR)에 대하여 설명하실 때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조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참여한 32명 모두 서울국제고 학생이라고 하였는데 이가 과연 정확한 수치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나이, 국가, 지역, 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서 결과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되는 질문인데 특정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는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이 조사가 정확하다고 가정하더라도 또 다른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략 3%의 참가자만 보상금이 적어 EPR 제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고, 다음 슬라이드에서 이 때문에 보상금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 3%의 소비자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하여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 3%의 소비자를 포기하고 남는 돈을 다른 정책에 사용하는 것보다 보상금을 늘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소비자가 EPR제도에 참여하게 하는 데에는 어떠한 이점이 있는 건가요?
    더 나아가서, 보고서의 신소재 개발 보조금에 대하여 설명하는 부분에서 현재처럼 단순히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개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나와 있는데요. 이 둘의 차이가 명확히 설명되어있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몇 년간 지원받은 연구개발비를 사적은 목적으로 사용한 사례가 있었고, 이 때문에 기업 감사가 철저히 실행되어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을 통하여 이런 불미스러운 일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상 Graded P팀이었습니다.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ssie
      이예슬
      2021년 3월 28일 at 11:59 오후

      안녕하세요! 관심을 갖고 보고서와 영상 살펴주신 점 감사합니다.
      우선적으로, 설문의 오류 가능성을 짚어주신 점 감사합니다. 서울국제고 소수의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 때문에 부정확할 수 있으나 주어진 시간 안에 급하게 설문을 진행하게 되었음에도 3개의 연령층과 성별 구분 없이 했다는 점에서 다양성을 위해서 노력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국가와 지역의 부분에서는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 싶습니다.
      3%의 학생에 대해서는 보고서에도 명시했다시피 다른 의견이 존재하며, 어느 정도 비율의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을 뿐 3%를 위해 가격을 조정하는 행위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기준은 더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 개발비는 단순히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지만, 저희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개발 보조금은 연구에서 더 나아가서 산업에 자리잡고 실제 제품에 상용화 할 수 있기까지를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신소재 개발 연구만큼 시장분석과 실질 상용화에 대한 연구 역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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